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지난 30일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 1조6299억원을 최종 심의·의결 했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3억, 도시가스 보급사업 3.5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5.5억 등이 편성됐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조례안 14건(의원발의 8건),동의안 4건, 2021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4건, 중앙동 침수피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김수연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