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도 비서실장에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52)이 내정됐다.
1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사임한 고성재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이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은 다년간 기획분야에서 근무했던 인물로 기획통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특히 대도약기획단장 시절에는 전북 인구 감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평이다.
이종훈 일자리경제정책관은 “기획실에서 있었던 경험을 살려 정책적인 보좌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정 발전과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정책관은 2일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