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시 10분께 남원시 이백면의 한 산길을 오르던 BMW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BMW 차량 1대가 전소돼 1억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차량 운전자 A 씨(32)가 진화를 시도하다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마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