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성금 기탁 잇달아

익산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들은 4일 익산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인생이모작 준비를 위해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20여개 중장년 창업기업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익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효선 센터장은 “침수피해를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직원들도 같은날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는 익산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서비스, 취업박람회 및 문화의 날 개최 등 최접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