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 폭염 취약 노인 안부 살피기 나서

정읍시 태인면사무소(면장 최익원)는 여름철 폭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34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살피기에 나서고 있다.

태인면사무소에 따르면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위해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 요양 서비스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기타 유사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독거노인을 전수조사했다.

특히, 8월 2일부터 13일까지를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주 3회 이상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익원 면장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낮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