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10분께 완주군 고산면의 한 중학교 컴퓨터 교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컴퓨터 27대가 전소하고 교실 일부가 불에 타 12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학교는 방학기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