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 지역자활센터, 장비 · 시설보강 지원 등 협약

시설, 장비지원으로 자활생산품 품질개선과 저소득층 일자리 유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8일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김제지역자활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진안지역자화센터, 무주지역자활센터 등과 자활기업 장비 및 시설보강 지원, 자활영농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생산시설 설치, 판로개척 등 수익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자활센터에서는 높은 품질의 자활생산품과 친절한 서비스, 농산물생산 등 영농사업 안정화에 함께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장비지원 및 시설현대화는 물론 판로개척, 기술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019년도부터 전라북도 특화 사업인 영농사업의 시설현대화·자활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