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제66대 소장으로 김남주(56) 부이사관이 9일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인화단결을 통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법과 원칙에 의한 근무와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엄정한 수용관리는 물론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소장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교정간부로 임용돼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법무부 복지과장, 원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