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저신용 소상공인지원 특례보증대출’ 전담창구 운영

NH농협은행 중저신용 소상공인지원 특례보증대출 전담창구 /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전북본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이고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일반업종 매출감소 기업으로 도내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별도 마련된 전담창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기간 및 상환방법은 5년(1년 거치) 원금균등분할상환이고, 금리는 연 2.3%다. 또한 담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서로 보증료는 0.4% 이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가 된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조속히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