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웨스턴마린(주) 대표의 꾸준한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고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과 수용자들을 위해 잇따라 삼계탕용 닭을 지원했다.
고 대표는 최근 군산교도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삼계탕용 닭 1000마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적십자평생대학에도 삼계탕용 닭 300마리를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년 넘게 소년소녀가장 돕기 및 경로당 위문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고 대표는 “작은 기부이지만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힘이 닿는 한 앞으로도 주변을 더욱 돌보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모범시민상, 법무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 국토해양부장관 감사장 등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