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의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책누리 탐험대’를 주제로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 나누기, 만약에 나라면 어땠을까, 반대의견 제시하기 등 참여형 독후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