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관내 농협 직원들, 사과 농가 봉사활동 펼쳐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임직원들이 무주군 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17일 사과 잎 따기 작업 지원을 받은 농장주 신 모씨(60·안성면)는 “평년에도 이 맘 때가 되면 항상 일손이 딸렸는데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설상가상 상황이었다”며 “이런 어려운 때 도움을 준 농협 가족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