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범죄 노출 우려가 높은 범죄취약가구에 방범창 무상설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범창 무상설치는 1인 여성가구에 대한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해 남원경찰서가 선정, 범죄예방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월달에는 10가구, 7월에도 10가구에 방범창을 설치했으며 이달에는 12가구로 총 32가구에 생활 밀착형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해 선제적 강력범죄 예방 및 안전도를 향상시켰다.
이동민 서장은 “범죄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남원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