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 금융복지전문 교육 과정 운영

보이싱피싱, 금융사기, 불법대출 등 각종 금융사기 피해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에서 운영하는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가 ‘금융복지전문 교육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운영 강좌는 도내 금융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원스톱상담이 가능한 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전북신보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교육 수요에 힘입어 기존 금융복지전문가 과정을 확대할 계획은 물론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복지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내용은 과잉금융과 가계재무 건전성 악화 이해, 금융복지의 개념과 이해, 금융복지 지원의 필요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제2차 금융복지전문화과정과 금융복지강좌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는 도내 각 지역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차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을 통해 35명의 금융복지전문가를 배출하고 각자 소속해 있는 지역에서 금융소외계층, 취약계층 대상의 자활과 재기지원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복지서비스와 민원지원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유용우 이사장은 “금융복지전문화과정을 통해 교육이수자원을 활용해 복지전달 체계와 역할 등 원스톱지원을 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고 도민 누구나 금융복지기회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