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용진서원(서원장 최영찬 철학박사)이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 유교아카데미 교육사업’에 선정됐다.
유교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번에 전국 33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용진서원은 상반기에 운영했던 동양고전 인문학당 강좌를 확대 운영하며, 9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진서원 관계자는 “전반기 동양인문학 강좌가 완주군의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완주군민의 정신문화와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