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북대병원 상임감사에 이해숙 전 도의원

▲ 이해숙 전 전북도의원

제11대 전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에 이해숙 (56) 전 전북도의원이 임명됐다.

교육부는 25일 전북대병원 상임감사에 이 전 도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상임감사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4년 8월 26일까지 3년이다.

상임감사는 회계 및 업무 전반 등 병원을 견제하고 부패를 감시·예방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 신임 상임감사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북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주경실련 사무국장, 군산경실련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0대 전북도의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