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1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3440번(익산612번)은 30대 외국인, 전북3441번(익산613번)은 30대 내국인으로, 모두 전북3401번(전주1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3일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25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