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행정동우회(회장 하철)와 정읍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이 지난26일 차별화된 정읍형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철회좡, 박환수 관장, 참여자대표위원회 황대풍 회장과 회원등 20여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협약은 정읍형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지역 노인들에게 개별 맞춤식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인 근로 활동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 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 2021년도(2년간)에 걸쳐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인센티브를 받은 바도 있다.
이날 박환수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상호 정보공유와 우의를 다지는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철 회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과거와 달리 획일적인 내용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관련 기관단체들이 소통하며 차별화된 정읍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