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27일 관내 아동생활시설인 정읍애육원과 노인복지시설인 정읍원광보은의집을 방문하여 노트북 2대와 선풍기 5대를 기증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많아지고 있는데 애육원생들이 학교수업과 공부에 노트북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막바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선풍기로 시원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