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규)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경숙)는 31일 제237회 임시회를 맞아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을 찾아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운영과 관련해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보다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공공승마장, 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을 방문해 집행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다음달 초 정식개장에 들어가는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운영과 관련해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농축산인들에게 매력적인 판매 활로를 열어줄수 있도록 보다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