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8월 31일 오후 4시30분 2명, 오후 8시 2명, 오후 9시30분 1명 등 총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4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3610번(익산637번)은 20대로, 경기도를 방문했고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8월 31일 인후통, 발열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11번(익산638번)은 20대로, 전북3513번(익산6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12번(익산639번)은 20대로, 경기도를 방문했고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8월 31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13번(익산640번)은 50대로, 전북3472번(익산61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콧물, 가래 등 유증상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14번(익산641번)은 20대로, 전북3546번(익산6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 유증상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