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지난 8월 31일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31일 2시32분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집주인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알람을 듣고 소방서에 신고했으나, 주택 외부에 있는 저온창고와 주방, 창고, 1톤트럭 한 대, 비닐하우스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정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건물의 주인은 양쪽 팔과 목부위, 양쪽 발목 등에 약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