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농협, 고령조합원에 보조보행기 무상지원

해리농협 (조합장 김갑선)이 지난 3일 관할 3개면의 고령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조 보행기 107대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전체 조합원에게 1인당 50매씩 총 15만장의 마스크를 무상지원하는 조합원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피로에 지친 조합원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 해리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고령 조합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갑선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