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우수 탄소기술 및 제품 보유한 ‘우수 탄소기업’모집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 탄소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1년 우수 탄소기업’을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에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탄소 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 중 아래의 조건 1개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우수 탄소기업 지정기간은 1년으로 차년도 ‘탄소산업 활성화 T2B지원사업’, ‘탄소응용제품민간보급 사업’ 수행시 민간부담금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 사업인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은 탄소부문 비R&D사업으로 ‘제품고도화(시제품, 공정개선, 몰드설계)’, ‘기업맞춤사업화(인증 및 지재권 확보)’, ‘국내외 마케팅 역량 강화(홍보, 디자인, 컨설팅 등)’뿐만 아니라 ‘국내외 구매·수출상담회,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또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 사업은 우수한 탄소기술을 접목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 및 도민의 탄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탄소소재 적용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민간시설(복지·의료, 농어촌, 아파트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