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서익산농협, 취약농업인 지원사업 실시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와 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은 7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익산시 함라면에서 취약 돌봄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이 이뤄졌으며, NH 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종림 지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농촌지역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