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재를 찾아 떠난 ‘2021 온라인 김제 문화재 여행(夜行)’이 코로나 19 제약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 야행은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한 ‘집콕’ 문화재 체험, 한지와 쌀강정 만들기 체험 등 600여 건의 2만3000여 명이 접속해 접수 시작 1분여 만에 예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왁자지껄’ 김제 홈쇼핑의 총 조회 수가 5,000건을 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 야행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살아있는 장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제 야행 VR투어’는 온택트(ON-tact) 문화재 야행의 새로운 시도로 최후의 항전 영웅 정담 이야기와‘김제 역사문화투어’등 구석구석 랜선 투어까지 김제의 역사적 인물과 명소를 흥미롭게 풀어내 김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습자료로서의 활용의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문화재 여행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로 풀어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김제 문화재 여행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감동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