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동도서관,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 독서문화지원 실시

오는 11월까지 해밀 · 옥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자아존중감 고취 · 교육 격차 해소 위해 기획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 마동분관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 독서문화지원에 나선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자아존중감 고취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해밀·옥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건강한 영어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 더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스마트폰 보다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도 갖는 성과를 일궈낼수 있도록 최선의 운영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