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1일 오일장이 열린 군산 대야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향을 찾아올 가족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