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30분 1명, 오후 9시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5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3854번(익산658번)은 30대로, 전북3780번(익산65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861번(익산659번)은 50대로, 서울지역을 방문한 바 있다.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 경로 및 이동 동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