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박정환 서장,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우리 주변에서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4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세진 회장은 “이번 위문품이 코로나19로 지쳐있을 탈북민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호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