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을 방문, 쌀과 기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연휴기간 평소보다 증가하는 가정폭력 신고에 대비한 것으로,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재발위험성과 보호·지원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니터링 중 피해사례가 발견될 경우 적극 수사하고, 상담 기관과 연계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