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1 김제시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청년 김제, 오늘 지평선에 서다’를 주제로 청년창업가‘아리 ’, 청년공간 E :DA(이다) 창업공간 입주자,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년 등 100여 명이 온라인 줌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8월 청년기본법이 제정되고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김제시에서 처음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 김제지역자활센터(김복례),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을 청년창업 및 청년일자리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제시 청년정책 발전에 적극 노력한 (유)에코그린 문정곤, 가온산업 정한별, FMB 안경운, 공감브레인상담센터 임인영, 입주매니저 김해영 씨를 비롯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황은영, 이영경 씨를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오늘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김제시 청년창업 및 소통, 활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김제시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김제만의 특색 있는 청년 정책 및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