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 개최…국내 전력기업 12곳 참여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 포스터 /사진 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완주군과 함께 ‘2021 전력산업 온택트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잡페어는 수시채용 확대 등 최근 기업들의 채용방식이 변화하면서 취업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력산업 분야의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LS일렉트릭, GS EPS, SK E&S, 두산퓨얼셀 등 국내 유수 전력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이 추천하는 3개 지역기업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채용담당자와의 1:1 비대면 화상면담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면접 노하우 코칭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서는 오는 23일까지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지현 사장은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 전력산업 분야에서 보다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