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버드산 오르던 60대 등산객 심정지로 숨져

14일 오전 11시 40분께 무주군 적상면 버드산 정상 인근을 오르던 6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이던 A씨(63)는 소방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던 A씨가 산행 중 급작스럽게 심정지가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