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의 따스한 이웃사랑이 넘쳐나고 있다.
익산시 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불고기, 과일, 명절음식 등으로 꾸려진 추석명절종합세트 300개(시가 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쾌척된 세트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0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와이테크(대표 한수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송편을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단장 김점순)은 라면 50박스와 쌀(시가 120만원 상당)을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도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70세대에게 불고기 반찬을,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장조림, 고추 멸치조림,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