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결식아동에게 식품꾸러미 ·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주관하는 ‘제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행사를 통해 마련된 식품꾸러미와 후원금을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대전 참여기업 등이 삼계탕, 김, 건조과일 등 식품꾸러미 200박스를 준비했으며, NS홈쇼핑에서 2000만 원을 기부해 전북지역 결식우려아동 2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식품꾸러미와 후원금이 홀로 집에 방치돼 끼니를 굶는 아이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