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 범죄피해자에게 추석 사랑 나눔 전달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박기종)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범죄피해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22가정에게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과일 등을 선물했다.

이날의 사랑 나눔 행사에는 군산지청 박기종 지청장을 비롯한 김승걸 형사2부장검사, 김연중 담당검사, 센터 김원요 이사장 및 후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군산지청 박기종 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는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실천은 물론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