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6일 천선미 전북도 건강증진과장(56) 등 23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제15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임을 하면서 협의회의 분권정책국장 자리에 따른 인사도 반영됐다.
도는 해당 직책에 국장급 공무원이 파견됨에 따라 천선미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지방 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파견했다.
파견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22년 9월 16일까지다.
전주성심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천 신임 국장은 지난 1993년 2월 공직에 임용,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과 노인장애인과장, 고창부군수, 건강증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