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5분께 정읍시 신태인읍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3.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운전자 A씨(63)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