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17일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를 찾아 추석 맞이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이날 모용희 원장을 비롯한 교사와 어린이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관에게 힘이 되고자 사랑의 떡을 만들어 소방서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월 설날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떡을 만들어 전달한바 있다.
백성기 서장은 “어린이들의 응원과 선물에 감동을 받았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