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내 3개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철도공사)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公明청대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公明청대’란 공공기관을(公) 밝히는(明) 청렴한 대학생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대학생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협업 활동이다.
‘公明청대 2기’는 지난 해 첫 모습을 보인 ‘公明청대’의 후속 활동으로 현재 청렴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중이며, 향후 청렴칼럼 작성,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반부패·청렴문화가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