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30분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2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4368번(익산727번)은 60대로, 전북4217번(익산712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미열 증상 발현으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4369번(익산728번)은 80대로, 서울 도봉구2504번의 가족 접촉자다. 연휴 기간 서울지역을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