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소장 하상수)는 27일 소비자 단체 등 명예감시원을 전담으로 지정하여 월 2회 이상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를 지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사무소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기 위하여 ‘상인과 만남의 날’,‘원산지 홍보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14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원산지 명예감시원, 상인회와 함께 상가 업주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홍보방식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상수 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산물의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