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 줄이어

익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영등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종철)는 27일 독거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영등1동 홀몸어르신 안전돌보미

복지통장 20여명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 사업’의 일환에서 마련된 이날의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전달했다.

이종철 회장은 “통장들이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수시로 보살펴 주고 있어 감사하다. 이웃의 정이 가득한 영등1동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동 새마을부녀회

또한, 동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도 이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불고기 등 사랑의 반찬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매자 회장은 “작은 관심도 고마워하는 우리 이웃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