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정읍IC 부근 양방향 교통소통이 오는 6일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정읍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농소∼하모) 건설공사중 호남고속도로 정읍IC부근(순천기점127.9K, 양방향) 하모육교 설치작업과 관련해 오는 6일 해당 구간 고속도로 본선(양방향) 주행차로와 추월차로 등 전 차로의 교통소통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읍IC 인근 전 차로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당 각15분씩 총 8회에 걸쳐 전면 교통 통제하게 된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 부근에서의 교통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교통통제 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1번 국도로 우회하거나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