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정읍시장 출사표

최도식 전 청와대행정관

정읍출신 최도식(39·민주당) 전 청와대행정관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후보로 나선다.

청와대 행정관을 사직하고 지난달 27일 민주당에 복당한 최도식 씨는 “활력이 넘치는 정읍을 만들어 낼 준비된 일꾼으로 시민속으로 뚜벅뚜벅 우직하게 걸어가겠다”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최 씨는 “정읍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이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 배영중과 정주고를 졸업하고 광주대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선5기 광주광역시장 비서,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광주 남구청 정책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