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대회 2일차인 9일까지 성심여고 김유정과 이혜원, 원광대 최성창과 군산대 박지윤, 펜싱의 이리여고 이나영이 금메달을 따는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전 경기에서도 금메달 2개 등 7개 메달을 딴 전북은 이번 체전에서 461명이 41개 종목에 참여하며, 6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10일 단체전에서는 6종목 9팀이, 단체(개인전)에서 1종목 4명, 체급종목에서 2종목 8명, 기록종목 12종목 80명이 전국 각 지역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전국체전에는 19세 이하(고등부)만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