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771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1명, 오전 9시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7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70번(전북4739번)은 10대 미만으로, 익산740번(전북4507번)의 가족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71번(전북4746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