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코로나19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간식 나눔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와 (사)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방역 근무자들에게 커피 및 생강차, 쿠키와 크로아상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간식 전달은 이날에 이어 오는 22일 등 모두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커피는 사회적기업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사용했고, 쿠키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빵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굽고 포장한 것으로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