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와 국제교류 화상회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 국제교류위원장 심병연)가 지난달 30일 전북변회 회관에서 일본 가고시마현변호사회(회장 야스자와 교헤이, 국제위원장 후쿠나카 겐쇼)와 2021년 국제교류행사 및 세미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형사사법절차의 변화(발표자 박형윤 변호사)와 시효기간과 기산점에 관한 검토(발표자 후쿠나카 겐쇼 변호사)를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요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오던 국제교류행사를 지난해부터 직접 만나서 개최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국제 교류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양회의 우의를 다지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